좋은 회사 찾았다! 그럼 가진 돈 다 넣으면 되는 거 아냐?
좋은 회사 보는 법을 배운 유진. 마음에 드는 종목을 하나 찾았다. 신이 나서 월급 통장을 통째로 옮기려는 순간, 브루의 전화가 왔다.
유
유진
오빠! 좋은 회사 찾았어요! 이거 그냥 가진 돈 다 넣으면 되죠? 확신이 들어요!
브
브루
스톱! 거기서 멈춰. 한 번에 다 넣는 거(몰빵)가 초보 계좌 터뜨리는 1번 원인이야. 오늘 이거 꼭 배워야 해.
"네가 산 바로 그날이 제일 비싼 날이면 어쩔래?"
⚠️ 몰빵의 함정 — 타이밍은 아무도 못 맞춘다
가진 돈을 한 번에 다 넣었는데, 하필 그날이 단기 고점이면? 바로 물린다. 그리고 더 살 돈도 없다.
프로도 바닥과 꼭지는 못 맞춘다. 그래서 "한 방"이 아니라 나눠서 들어가는 거다.
한 번에 말고, 나눠서. 이게 분할매수.
🛒
분할매수 = 장 볼 때 나눠 담기
예산이 30만원 있다고 한 가게에서 한 번에 다 쓰지 않잖아? 좀 둘러보고 나눠 사지.
주식도 살 돈을 3~4번에 나눠서 사는 거야. 처음에 1/3, 내려오면 또 1/3...
이러면 평균 매수가(평단가)가 자연스럽게 다듬어지고, 한 번에 물릴 위험이 확 줄어.
나눠 사면 평균 가격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는다.
💡 평단가 (평균 매수 단가)
내가 그 종목을 평균 얼마에 샀나를 뜻해. 10,000원에 1주 + 8,000원에 1주를 사면 평단가는 9,000원.
나눠 사면 평단가가 양쪽 가격의 가운데로 모여서, 들쭉날쭉한 가격에 휘둘리지 않게 돼.
🪜 분할매수 예시 (예산을 3번에)
1차
예산 1/3
→
2차
또 1/3
→
3차
나머지
한 방에 다 쓰지 않으니, 더 좋은 가격이 오면 받아낼 실탄이 남는다.
바쁜 직장인은 시간 분산 — 매달 일정액.
유
유진
근데 저는 차트 계속 볼 시간이 없는데... 언제 나눠 사야 할지 모르겠어요.
브
브루
그럼 더 쉬운 방법. 적립식이야. 가격 안 보고 매달 정해진 날 정해진 돈만큼 사는 거. 시간으로 분산하는 거지. 직장인한테 딱이야.
내려갈 때 추가? 올라갈 때 추가? 둘은 완전히 다르다.
💧 물타기
- 가격 내려갈 때 추가매수
- 평단가를 낮춘다
- 회사가 멀쩡할 때만 OK
- 나쁜 종목이면 독 ⚠️
🔥 불타기
- 가격 올라갈 때 추가매수
- 오르는 흐름에 올라탐
- 평단가는 높아짐
- 꼭지에 사면 위험 ⚠️
"나쁜 종목에 물타기는, 그냥 손실을 키우는 거야."
⚠️ 분할매수의 가장 큰 착각
분할매수는 좋은 종목일 때 빛난다. 망해가는 회사에 "싸졌으니 더 사자"며 물타기 하면, 그냥 잃는 돈만 키우는 것이다.
핵심 순서: ① 좋은 회사인지 먼저 판단 → ② 그다음에 나눠 산다. 종목 선택이 틀리면 분할매수도 소용없다.
"한 방 말고, 나눠서!" 매수 계획을 세운 유진.
📝 8강 핵심 정리
- 몰빵 금지. 바닥·꼭지는 아무도 못 맞춘다. 그래서 예산을 3~4번에 나눠 사는 분할매수가 기본.
- 바쁘면 적립식. 매달 정해진 돈으로 사면 시간으로 분산된다. 평단가가 한쪽으로 쏠리지 않는다.
- 종목 선택이 먼저. 물타기는 좋은 회사일 때만. 나쁜 종목 물타기는 손실만 키운다.
브
브루
사는 법은 이제 충분해. 근데 진짜 중요한 건 따로 있어. '언제 파느냐'. 다음 강은 주식의 생사를 가르는 손절과 익절이야. 이거 못 하면 다 소용없어. 마음 단단히 먹고 와.
🧠 오늘의 퀴즈
Q. 초보가 한 종목에 가진 돈을 한 번에 다 넣는 게 위험한 이유는?
① 산 날이 단기 고점이면 바로 물리고, 더 살 돈도 없어서
② 수수료가 두 배로 나와서
③ 한 번에 사면 주식을 못 받아서
④ 법으로 금지되어 있어서
정답: ①
바닥·꼭지는 아무도 못 맞춰요. 한 번에 다 넣으면 하필 비싼 날 산 경우 바로 물리고, 더 싸졌을 때 받아낼 실탄도 없습니다.
그래서 나눠 사는 분할매수가 기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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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육 콘텐츠는 주식 투자에 대한 기본 지식 전달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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