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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3 종가 기준 · 종목분석Reports

브루대시 종목분석·079550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코스피 방산·기준일 2026-09-23 장마감

성장은 계약서에, 값은 이미 주가에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079550, 옛 LIG넥스원) 주가 분석 — 수주잔고 24.6조원이 만드는 2027~2028년 이익, 현재가가 이미 치른 배수, 방사청 제재와 중동 추가 수주라는 두 변수

4월 22일 종가 1,020,000원을 찍은 주가는 9월 23일 692,000원이다. 고점 대비 -32.2%다. 그 사이 회사는 2분기 영업이익 1,057억원(+29.5%)을 냈고, 수주잔고는 24.6조원으로 2025년 매출 4조3,069억원의 5.7배가 됐다. 주가를 끌어내린 건 이익이 아니었다. 8월 20일 임원 두 명이 방위사업청 공무원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기소됐고, 이튿날 주가는 하루 -11.69% 빠져 695,000원에 마감했다. 지금 가격은 그날과 거의 같다. 이 글은 계약으로 잡힌 이익이 얼마인지, 그 이익에 시장이 이미 얼마를 치렀는지 계산한다.

이 글의 모든 가치판단은 2026-09-23 종가 692,000원 기준이다. 9월 24~25일은 추석 휴장이다. 실적은 회사 발표와 공시, 전망치는 집계 기관과 국내 리서치 여러 곳, 수급은 거래소 일별 데이터를 썼다. 증권사와 애널리스트는 익명으로 인용한다.

692,000원 2026-09-23 종가 · -1.70%
  • 2026년 전망 PER약 42배
  • 후행 PER · PBR53.2배 · 9.49배
  • 시가총액약 15.2조원
  • 외국인 보유율27.12%
  • 52주 종가 범위364,500 ~ 1,020,000원
  • 고점 대비 · 연초 대비-32.2% · +64.4%
  • 수주잔고 (2분기 말)24.6조원
  • 목표가 범위 (60일 7건)98만원 ~ 130만원
00

🎯 0장 · 결론

결론 — 지금 주가는 2028년 이익에 약 25배를 먼저 낸 값이다

브루대시 판정 · 타이밍

이익은 계약서에 적혀 있고, 그 계약서의 값은 이미 주가에 적혀 있다

국내 리서치 두 곳의 2028년 EPS 전망은 24,968원과 31,548원이다. 중간값 28,258원으로 나누면 현재가는 24.5배(전망 전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026년 시장 전망 기준 22.8배, 라인메탈이 선행 기준 22.5배에 거래되는 것과 나란히 놓으면 시장은 2년 뒤 이익을 동종업체 배수로 이미 사 두었다. 여기서 더 오르려면 2028년 이익 전망 자체가 올라가거나 배수가 커져야 한다. 반대로 방사청 제재가 입찰 참가 제한으로 나오면 배수가 줄어든다. 두 변수 모두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

판단

12개월 횡보 우위

확률은 상방(80만원 위) 30%, 횡보(58만~80만원) 45%, 하방(58만원 아래) 25%다. 확률가중 값은 704,600원으로 현재가 대비 +1.8%다. 오를 폭(+27.5%)과 내릴 폭(-27.7%)이 비슷하고 확률도 어느 한쪽으로 쏠리지 않았다.

가격의 의미

2028년 이익에 약 25배

목표가 범위 98만~130만원은 2028년 전망 EPS 중간값의 34.7~46.0배다. 가장 낮은 목표가조차 2029년 이후의 성장까지 지금 값으로 치러야 나온다.

판을 바꾸는 것

방사청 제재와 중동 추가 계약

위로는 카타르·쿠웨이트 또는 UAE의 천궁-II 추가 도입 계약. 아래로는 방위사업법상 입찰 참가 제한(6개월 이상 5년 이하). 첫 관문은 10월로 조율 중이라는 UAE 대통령 방한이다.

이 글 하나로 가져갈 문장은 이거다. 영업이익 증가율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보다 두 배 가까이 빠르고, 그 성장은 대부분 이미 서명된 중동 계약에서 나온다. 문제는 가격이다. 계약된 성장까지는 값이 다 매겨졌고, 남은 두 변수는 하나가 위를, 하나가 아래를 가리킨다. 아래는 그 판단의 계산이다.

01

📉 1장 · 하락 원인

4월 고점 대비 -32.2% — 마지막 계단은 8월 21일 기소 다음 날이었다

주간 종가 지수화 2025년 9월 첫째 주 = 100 · 거래소 주간 종가

0 50 100 150 200 250 25.09 25.11 26.01 26.03 26.05 26.07 26.09 LIG 145 한화에어로 111 현대로템 57
도판 11년 전을 100으로 두면 LIG는 145,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11, 현대로템은 57이다. 대형 방산 셋 가운데 1년 성과가 가장 좋다.

1년 전(2025년 9월 첫 주) 주가를 100으로 놓으면 LIG는 145,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11, 현대로템은 57이다. 4월 22일 하루 +12.21% 오르며 종가 1,020,000원(장중 1,118,000원)을 찍은 뒤 다섯 달 동안 내려왔다. 연초(지난해 말 종가 421,000원)와 비교하면 아직 +64.4% 위다.

주가를 누른 것
  • 기소. 8월 20일 검찰이 임원 한 명을 구속기소, 한 명을 불구속기소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방사청 5급 공무원에게 약 3.2억원과 하도급 추천권을 건넸다는 혐의다(매체 보도). 이튿날인 8월 21일 종가는 695,000원, 하루 -11.69%에 거래량 279,762주였다.
  • 분기 이익의 꺾임. 2분기 영업이익 1,057억원은 1년 전보다 +29.5%지만 1분기 1,711억원보다는 38% 적다. 1분기에 중동 물량을 앞당겨 납품한 반작용이다(국내 리서치).
  • 희석. 우선주 발행가가 570,676원에서 462,581원으로 내려갔다. 현재가보다 33.2% 낮은 값이다. 6장에서 다룬다.
원인이 아니었던 것
  • 수주잔고. 2분기 말 24.6조원이고, 이 가운데 중동향 천궁-II만 9.9조원이다(국내 리서치).
  • 연간 이익. 2026년 시장 전망 영업이익 4,490억원은 2025년 3,194억원보다 +40.6% 많다.
  • 수요. 쿠웨이트 천궁-II 도입 협상, UAE와의 약 350억달러 방산 협력 틀 같은 중동 발주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주가가 떨어진 이유는 이익이 아니라 신뢰와 희석이다. 둘 다 리서치의 이익 전망에는 들어 있지 않은 변수라, 이익 전망이 그대로인데 주가만 빠진 구간이 만들어졌다. 목표가와 주가 사이가 벌어진 이유도 여기에 있다.

02

📦 2장 · 이익의 출처

수주잔고 24.6조원은 매출의 5.7년치 — 중동 천궁-II가 순서대로 들어온다

분기 영업이익 회사 공시 확정치 · 26Q3E는 집계 기관 전망치

0 500 1,000 1,500 2,000 1,096 25Q1 816 25Q2 896 25Q3 387 25Q4 1,711 26Q1 1,057 26Q2 1,071 26Q3E 단위 억원 · 26Q3E는 시장 전망치(점선)
도판 24분기는 매년 약하고 수출 물량이 앞당겨지면 한 분기가 튄다. 분기 숫자보다 연간 흐름을 봐야 하는 이유다.

분기 이익은 들쭉날쭉하다. 2025년 4분기는 387억원에 그쳤고 2026년 1분기는 1,711억원으로 튀었다. 연간으로 보면 방향은 분명하다. 영업이익이 2023년 1,864억원, 2024년 2,234억원, 2025년 3,194억원이었고, 2026년 시장 전망은 4,490억원이다. 상반기에 2,768억원을 벌었으니 하반기에 1,722억원이면 전망치에 닿는다.

천궁-II는 LIG가 체계를 종합하는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다. UAE·사우디·이라크 세 나라와의 계약이 이미 서명돼 있고, 매출은 납품 순서대로 잡힌다. 한 리서치는 UAE 매출이 연 5,000억원 안팎으로 앞으로 4~5년 이어지고 사우디가 2027년, 이라크가 2028년에 더해진다고 봤다. 2027~2028년 이익 증가의 대부분은 새 계약이 아니라 이미 받은 계약에서 나온다는 얘기다.

병목은 수요가 아니라 공장이다

회사는 지금 생산능력의 약 80%만 돌리고 있다. 부품이 제때 들어오지 않아서다(8월 실적 발표 뒤 회사 설명, 국내 리서치 전언). 김천 공장 증설분은 2027~2028년, 구미 공장 증설분은 2028~2029년에 매출로 잡힌다. 이 순서가 이 종목을 읽는 열쇠다. 오늘 새 계약을 따도 그 물량이 매출이 되는 건 증설이 끝난 뒤다. 새 수주는 2028년까지의 이익보다 그 뒤의 이익을 늘린다.

이익을 갉아먹는 것

로봇 자회사 고스트로보틱스는 2분기에 영업손실 약 122억원(매출 약 34억원)을 냈다(국내 리서치). 증설 자금을 빚으로 먼저 대면서 순차입금이 약 1.5조원까지 늘었고, 2분기 순이익은 782억원으로 1년 전(1,035억원)보다 -24.4% 줄었다. 영업이익이 늘어난 몫을 금융비용이 먹었다.

03

📈 3장 · 이익 경로

2028년 EPS 전망 24,968~31,548원 — 영업이익 증가율은 한화에어로의 두 배 가까이

EPS 경로 국내 리서치 두 곳 · 2024~2025년 확정치, 2026년 이후 전망

0 5,000 10,000 15,000 20,000 25,000 30,000 35,000 2024 2025 2026E 2027E 2028E 공격 전망 31,548 보수 전망 24,968 단위 원 · 2024~2025년은 확정치
도판 3두 전망은 2027년부터 벌어져 2028년에는 26% 차이가 난다. 방향은 같다.

국내 리서치 두 곳의 전망이다. 한 곳은 보수적이고 한 곳은 공격적이다. 2028년 영업이익은 7,160억원과 8,000억원, EPS는 24,968원과 31,548원으로 벌어져 있다. 국내 또 다른 리서치는 8월에 2026년 영업이익 전망을 5,07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낮추면서도 2027년 6,670억원, 2028년 9,410억원을 제시했다(매체 보도). 세 곳 모두 올해보다 내년, 내년보다 후년이 크다고 본다.

영업이익 증가율 같은 국내 리서치의 전망 · 전년 대비

LIG · 2027년+36.9%
LIG · 2028년+29.0%
한화에어로 · 2027년+19.0%
한화에어로 · 2028년+15.5%

같은 리서치가 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영업이익 증가율은 2027년 +19.0%, 2028년 +15.5%다. LIG는 +36.9%, +29.0%로 두 배 가까이 빠르다. 매출 증가율은 두 리서치 기준으로 2026~2028년 연 9~20%라 이 차이는 매출이 아니라 이익률에서 나온다. 영업이익률이 2025년 7.4%에서 2028년 11% 안팎으로 오른다는 전망이다. 수출 비중이 커질수록 이익은 매출보다 빨리 는다. LIG가 한화에어로보다 높은 배수를 받을 근거는 여기에 있다.

04

🧮 4장 · 밸류에이션

현재가는 2028년 전망 EPS 중간값의 24.5배 — 목표가 하단도 34.7배를 요구한다

주가수익비율 비교 국내는 2026년 시장 전망 기준 · 해외는 공개 데이터의 선행 기준(9월 23~24일 조회)

LIG · 2026년 전망42.0배
사브 · 선행37.2배
한화에어로 · 2026년 전망22.8배
라인메탈 · 선행22.5배
현대로템 · 2026년 전망14.3배

시장 전망을 전제로 한 2026년 EPS 16,510원 기준 PER은 약 42배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22.8배)의 두 배에 가깝고 현대로템(14.3배)의 세 배다. 해외 공개 데이터로 보면 라인메탈은 선행 22.5배, 사브는 선행 37.2배다. 같은 데이터에서 향후 3년 매출 성장 전망은 라인메탈 연 35.2%, 사브 연 20.8%다. 매출 성장만 보면 LIG가 라인메탈보다 비쌀 이유가 없다. LIG의 배수를 받치는 건 매출이 아니라 이익률 상승이고, 3장에서 본 대로 그건 서명된 수출 계약에서 나온다.

거꾸로 계산 — 692,000원이 요구하는 이익

현재가를 25배로 나누면 주당순이익 27,680원이다. 두 리서치의 2028년 전망(24,968~31,548원) 사이에 있다. 30배라면 23,070원으로 두 리서치의 2027년 전망(20,298~24,481원) 사이다. 즉 현재가는 2028년 이익을 2028년이 오기 전에 약 25배로 사 둔 값이다. 반대로 목표가 범위 98만~130만원은 2028년 전망 EPS 중간값 28,258원의 34.7~46.0배다. 리서치의 목표가가 맞으려면 시장이 2029년 이후의 성장까지 지금 값으로 인정해 줘야 한다.

하방 · 2028년 EPS 25,000원 가정

방사청이 방위사업법상 입찰 참가 제한을 확정해 국내 신규 사업에 공백이 생기는 경우. EPS는 보수 리서치 수준, 배수는 한화에어로보다 낮은 20배로 가정한다.
25,000원 × 20배 = 500,000원

기본 · 2028년 EPS 28,000원 가정

서명된 중동 계약이 일정대로 매출이 되고 제재는 과징금이나 짧은 제한으로 끝나는 경우. EPS는 두 리서치의 중간, 배수는 지금 값인 25배.
28,000원 × 25배 = 700,000원

상방 · 2028년 EPS 31,500원 가정

카타르·쿠웨이트 또는 UAE 추가 도입 계약이 서명되는 경우. EPS는 공격 리서치 수준, 배수는 성장 기대가 얹힌 28배.
31,500원 × 28배 = 882,000원

하방25%500,000원20배 · 현재가 -27.7%
기본45%700,000원25배 · 현재가 +1.2%
상방30%882,000원28배 · 현재가 +27.5%
확률가중 12개월 값하방 25% · 기본 45% · 상방 30% · 2028년 EPS 기준 시나리오704,600원 · +1.8%

시나리오가 EPS보다 배수에서 크게 갈린다는 점을 봐 둘 필요가 있다. 2028년 EPS는 하방과 상방 사이가 26%인데 배수는 20배에서 28배로 40% 벌어진다. 이 종목의 12개월은 이익보다 시장이 매길 배수가 정한다는 뜻이다.

05

⚖️ 5장 · 두 변수

제재는 아래로, 중동 추가 계약은 위로 — 둘 다 결론이 나지 않았다

방사청 제재
  • 법적 근거는 둘이다. 임원이 청렴 서약을 어겼다고 판단되면 방위사업법에 따라 6개월 이상 5년 이하의 입찰 참가 제한이 가능하고, 과징금으로 바꿀 수 없다. 국가계약법이 적용되면 최대 2년 제한이며 사정에 따라 과징금으로 대신할 수 있다(매체 보도).
  • 기존 계약. 사업 진척률이 70~80%를 넘지 않은 경우에만 계약 해지를 검토한다는 보도가 있다. 수출 계약에 미치는 영향은 보도에도 명시되지 않았다.
  • 당장 걸린 국내 사업. 총사업비 약 1.9조원 규모의 KF-21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개발이다. 현대로템과 한 진영을 이뤄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국항공우주 진영과 겨루고 있다(업계 보도).
중동 추가 계약
  • UAE. 2월 방사청과 UAE 국영 방산그룹 EDGE가 예상 협력 규모 약 350억달러의 틀을 맺었다. 9월 중순 한화 계열사와 EDGE의 조건합의서에는 천궁-II 추가 도입이 들어간 것으로 파악된다(리서치 전언). 10월 UAE 대통령 국빈 방한이 조율 중이라는 보도가 있다.
  • 쿠웨이트 · 카타르. 주쿠웨이트 대사는 천궁-II 도입 협상이 초기 단계라고 했다(9월 22일 보도). 하루 전에는 카타르·쿠웨이트가 최종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마다 단계가 다르다.
  • 크기. 한 리서치는 UAE 잠재 사업 가운데 천궁 유도탄 보충 물량만 약 3조원으로 추정했다.

두 변수를 같은 저울에 올려 본다. 입찰 참가 제한은 방사청 입찰에 걸리는 제재라 이미 서명된 계약에서 나오는 2028년까지의 이익 전망은 대부분 그대로 둔다. 중동 추가 계약은 공장 증설 순서상 2029년 이후 매출이 된다. 그러니 두 변수 모두 2028년 이익보다 그 뒤를 보는 배수를 움직인다. 제재가 무거우면 25배가 20배로, 계약이 나오면 28배로 간다. 4장의 시나리오가 배수로 갈린 이유다.

제재의 무게를 가늠할 단서는 하나 있다. 정책 펀드가 기소 이후에도 우선주 인수를 거두지 않았다는 점이다. 발행 규모는 오히려 5,320억원으로 커졌고 납입일만 11월 13일로 밀렸다. 정부 쪽 돈이 이 회사의 증설을 계속 밀고 있다는 신호로 읽을 수 있다. 다만 제재 결정은 방사청의 몫이고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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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장 · 재무·희석

부채비율 434.1%, 우선주 5,320억원은 11월 13일 들어온다

증설 자금을 빚으로 먼저 댔고, 그 빚을 의결권 없는 우선주로 갚는 구조다. 우선주 115만주는 보통주 2,200만주의 5.2%다. 발행가가 현재가보다 33.2% 낮게 내려온 건 투자자를 모으기가 쉽지 않았다는 뜻이다. 매체는 펀드 모집이 길어졌다고 전했다. 새 주식이 들어오면 주당 이익은 그만큼 옅어진다. 두 리서치의 주당 전망이 다른 이유 가운데 하나도 주식 수 가정(2,200만주와 2,315만주)의 차이다.

납입이 끝나면 순차입금이 줄고 이자 부담이 가벼워진다. 2분기 순이익을 깎은 금융비용이 내년부터 줄어드는 셈이다. 다만 크기를 견주면 이자 절감이 희석을 다 메우지는 못한다. 5,320억원에 금리 4%를 가정하면 세전 이자 절감은 연 약 210억원으로, 두 리서치의 2028년 순이익 전망(5,490억~7,220억원)의 3~4%다. 희석은 5.2%다. 시나리오는 두 리서치의 주당 전망을 그대로 써서 이 차이를 따로 조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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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장 · 수급

외인·기관 역행 (5일), 신용잔고는 30거래일 동안 -11.0%

거래소 일별 데이터를 시스템이 판정한 문자열을 그대로 옮긴다.

수급에는 방향이 없다. 5일 동안 기관이 52,701주를 샀고 외국인과 개인이 팔았다. 20일로 넓히면 외국인 +10,400주, 기관 -12,196주로 거의 0이다. 최근 하루 거래량이 37,142~142,536주인 종목에서 이 정도 순매수는 흐름이라 부르기 어렵다. 신용잔고가 30거래일 동안 11.0% 줄었다는 건 기소 뒤 빚내서 산 물량이 상당 부분 정리됐다는 뜻이다. 주가가 다시 밀릴 때 강제로 쏟아질 물량은 그만큼 줄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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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장 · 확인 일정

다음에 확인할 것 — 날짜와 3분기 보고서에서 볼 항목

3분기 보고서에서 볼 항목

유도무기 부문 매출과 수출 비중. 가동률(지금 약 80%)이 오르는지. 고스트로보틱스 손실이 분기 122억원 수준에서 줄어드는지. 금융비용이 2분기보다 늘었는지. 회사가 공장 가동률을 끌어올리면 2027년 전망은 공격 리서치 쪽으로 붙고, 부품 지연이 길어지면 보수 쪽으로 붙는다.

📝 요약 — 이 글을 한 화면으로

  1. 4월 고점 대비 -32.2% 빠진 이유는 이익이 아니라 기소(8월 21일 하루 -11.69%)와 우선주 발행가 인하다. 2분기 영업이익은 +29.5%, 수주잔고는 24.6조원으로 2025년 매출의 5.7배다.
  2. 2027~2028년 이익 증가는 대부분 서명된 중동 천궁-II 계약(9.9조원)에서 나온다. 수주잔고가 매출의 5.7배이고 증설분이 2027~2029년에 순서대로 가동되니, 새 계약은 일정상 대체로 2029년 이후 매출이 된다.
  3. 현재가는 2028년 전망 EPS 중간값의 24.5배다. 계약된 성장은 값에 들어 있다. 목표가 범위 98만~130만원은 2028년 이익의 34.7~46.0배다.
24.6조원2분기 말 수주잔고 · 매출의 5.7배
9.9조원중동향 천궁-II 수주잔고
약 42배2026년 전망 기준 PER
24.5배2028년 전망 EPS 중간값 기준
-11.69%8월 21일, 기소 다음 날 하루 등락
704,600원확률가중 12개월 값 · +1.8%

판단12개월 횡보 우위. 상방 30%, 횡보 45%, 하방 25%. 방향을 정하는 건 이익이 아니라 방사청 제재의 수위와 중동 추가 계약의 서명이다.

놓치지 말 것새 계약은 공장 증설 순서상 2029년 이후 매출이다. 수주 뉴스에 주가가 뛰어도 2028년까지의 이익 전망은 크게 바뀌지 않는다. 그때 움직이는 건 이익이 아니라 배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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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료는 정보 제공용이며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적정가와 시나리오는 가정에 따라 바뀌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시장 전망치와 리서치 추정은 확정 실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작성 기준일 2026-09-23, 주가·수급은 같은 날 거래소 마감 기준이며 해외 비교 배수는 9월 23~24일 공개 데이터 기준입니다.

정정(2026-10-05): 주가를 정규장 종가(시간외 제외) 기준으로 바로잡았습니다 — 바뀐 숫자: 9월 23일 종가 699,000→692,000원, 당일 등락 -0.71→-1.70%, 고점·연초 대비 -31.5·+66.0→-32.2·+64.4%, 1년 지수 LIG 147→145·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2→111, 2028년 EPS 중간값 대비 배수 24.7→24.5배, 25·30배 역산 EPS 27,960·23,300→27,680·23,070원, 우선주 발행가의 현재가 대비 할인 33.8→33.2%, 시나리오 대비율 -28.5/+0.1/+26.2→-27.7/+1.2/+27.5%, 확률가중 대비 +0.8→+1.8%.